210317_TIL (First Project - Day3)

🍎 오늘 한 일

Wireframe 구체화
설계해둔 와이어 프레임을 바로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을 정도로 구체화했다. class name, id 도 포함해서 설계했는데 BEM 방식으로 이름을 정해보기로 했다. 이 과정이 엄청 오래 걸렸는데 맞는 방식으로 한건지 확신이 들지가 않아 리팩토링이 필요할 것 같다.

Component 구조 설계, 파일 생성
완성된 Wireframe을 바탕으로 컴포넌트 구조를 설계했다. 어느 부분을 컴포넌트로 만들건지, Page 파일들은 어떤식으로 작성할건지 의논하고 컴포넌트를 몇개씩 맡아서 와이어 프레임을 코드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 

Github Issue Card, PR
태스크를 분배하기 위해서 우리 프로젝트의 github 레파지토리 이슈카드를 이용하기로 했다. 작성 규칙을 정해서 각자 얼마 동안의 시간동안 어떤 일을 할 건지 구체적으로 적어 할 일들을 분배했다. 어제까지는 모든 팀원이 거의 함께 진행했는데, 오늘은 프론트와 백의 역할을 나눌 수 있었다. 확실히 태스크 카드와 코드를 비교할 수도 있고 유용하다고 느껴지기는 하지만, github 다루기는 생각보다 어려웠다.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서 실수를 한 번 하면 복구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Issue카드를 이렇게 활용하는건 처음이라 PR과 어떻게 연결이 되는건지는 잘 모르겠어서 이 부분은 좀 더 알아보고 한달 프로젝트 전까지는 확실히 익숙해지도록 해야겠다. 추가로 오늘은 Component의 뼈대만 만드는 느낌이라 코드리뷰를 하지않고 바로 merge를 했는데, 나중에 보니 수정해야할 사항이 생겨 pull, push, PR과정을 다시 거쳐야 하기도 했다. 이제는 사소하다는 생각이 들어도 merge 전에 꼭 코드리뷰를 해야겠다..!

 

🍎 해야할 일

✔️ 기능 구현 시작
✔️ CSS 레이아웃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내가 어떤 점이 부족하고 더 배워야 하는 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복습이 필요한 부분도 있어서 지금 잠을 잘 때가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 물론 힘든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오늘 목표했던 것보다 더 많은걸 하기도 해서 뿌듯하기도 하고, 매일매일 배우는게 정말 많은 것 같아서 프로젝트를 하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