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15_TIL (First Project - Day1)

🍎 오늘 한 일

---

Firtst Project - 시작, 아이디어 선정
팀원분들과 만나서 각자 생각해본 프로젝트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덧붙여가다보니 모두가 동의하는 방향으로 프로젝트 주제가 결정되었다. 일단은 모두 처음 시작해보는, 기간이 2주밖에 주어지지 않는 프로젝트라, 새로운 스택보다는 지금까지 배웠던 것들을 활용하고 파이널 프로젝트를 위해 단단히 다져두는걸 목표로 진행하기로 했다. 팀 이름이랑 프로젝트 이름도 이것저것 제안하다보니 좋은 이름이 나왔다. 모두의 맘에 딱 들기도 했고,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금방 진행되어서 가장 뿌듯했다 :D 팀원들 각자가 하고싶은 역할이 뚜렷하기도 하고 그렇게 포지션이 겹치지도 않아서 역할은 자연스럽게 결정되었다. 나는 백엔드쪽을 우선적으로하다가 프론트로 넘어가는 포지션과 팀장 역할을 맡게되었다. 사실 팀원 모두가 열정 넘치는 분들인걸 알아서 팀장 역할에 대한 걱정은 크게 되지않는 것 같다. 가장 걱정이 되는건 아침에도 맑은 정신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패턴을 얼른 바꾸는것..?ㅎ

Firtst Project - 기능 기획
기능에 대한 부분도 큰 그림을 그려두었다. Bare Minimum, Advanced, Nightmare 세 단계로 나눠서 최소한 구현해야할 사항과 시간이 남으면 추가로 구현해볼 사항을 먼저 구분했다. 기능만 글로 쭉 적으니까 전반적인 흐름은 팀원들 간에 공유가 됐지만, 페이지 구성같은 구체적인 부분은 각각 생각을 다르게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기능 플로우와 대략적인 와이어 프레임을 다같이 작성해보기로 했다. miro 라는 툴을 처음으로 써봤는데 여러명이 한 곳에 동시에 접속해 플로우 차트를 그릴 수 있었다. 대화는 줌으로 하면서 그리니까 확실히 서로 다르게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바로 이야기하고 의논하며 진행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는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이해하고 끝마칠 수 있었다 굳굳 👍

 

🍎 해야할 일

---

✔️ 서버 복습
✔️ DB, Sequelize 복습
✔️ 스키마, API 문서 작성, 와이어프레임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