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16_TIL (First Project - Day2)

🍎 오늘 한 일

API 문서 작성
어제 작성했던 플로우 차트에 어떤 요청이 필요한지 먼저 생각해보며 추가를 해보고, API 문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확실히 플로우 차트가 좀 더 구체화되니까 작성하기가 편했던 것 같다. 물론 수정 과정을 계속 거쳤고 앞으로도 거쳐야 하겠지만, 초반에 꼼꼼하게 문서나 차트들을 작성해두는게 나중에 작업할 때 훨씬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기도 하고, 태스크를 분배해서 각자 작업을 하고 합치는 과정에서 충돌이 덜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팀 규칙, 코딩 컨벤션
팀원들 간의 생활습관부터 평소 코드를 작성할 때 방식도 달라서 팀 규칙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적인 면에서는 고정적인 회의 시간이나 혹시 갈등이 생긴다면 어떤식으로 대처할지, 서로 이런건 안했으면 좋겠다.. 등 규칙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외에도 코드 작성 방식에 대한 얘기도 하고 PR이나 커밋 메세지 형식에 대한 규칙도 정했다. 

배포 테스트
프로젝트가 완성되고나서 나중에 배포를 하게되면 겉잡을 수 없는 문제가 생길 것 같아 배포 테스트를 먼저 했다. AWS를 통해 했는데, 클라이언트는 S3, 서버는 EC2 서비스를 이용했다. EC2와 Cloudfront도 로드밸런서를 이용해서 연동해봤다. (클라우드 프론트를 썼을 때 얼마나 더 빠른지 궁금해서 테스트도 해봤는데 이건 좀 더 파일 크기가 커졌을 때 다시 확인해봐야겠다.) ACM과 Let's Encrypt를 이용해서 Certification까지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확실히 지난 주에 삽질을 엄청나게 한 덕에 금방 끝낼 수 있던 것 같다..ㅎ 배포는 어찌저찌 하긴 하면서도 궁금했던 부분이 많았는데 같이 백엔드를 하시는 분이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가 있으셔서 이것저것 여쭤볼 수도 있었다. 많이 배워둬야지..!

Flow Chart, API, 와이어프레임, 스키마 동기화
플로우 차트도, API도, 스키마도 완성되고 와이어프레임도 중요한 부분은 거의 완성이 되어서 하나씩 비교해가며 살펴봤다. 과정을 하나씩 따라가며 보니까 어느 한 곳에서 빠트리거나 수정해야할 부분들이 조금씩 나와서 동기화(?)를 시키기 위해 수정하는 작업을 했다. 확실히 플로우 차트가 정말 모든 문서를 작성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듯 하다. 

 

🍎 해야할 일

✔️ 와이어프레임 완성 
✔️ 태스크카드 분배
✔️ 데이터베이스 ORM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