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03_TIL (이터레이션..이터레이터..)

🍎 오늘 배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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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ration
for in, for of문의 차이점에 대한 부분에 대해 알아보다가, 바탕이 되는 Iteration 프로토콜과 Iterable과 Iterator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Iteration 프로토콜(규칙)이라는 하나의 규칙만 지키면, 사용자는 편리하게 여러 데이터 유형들을 같은방식으로 순회할 수 있게 된다. 즉, Iteration이 여러 데이터 타입들이 공통된 순회 방식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 덕분에 for…of문, spread operator(...) 등을 사용해 편리하게 데이터를 순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개념은 조금 복잡한 것 같아서 두개로 나눠 블로깅 해두었다. 그리고 좀 더 정확한 개념 이해를 위해서는 Symbol, Prototype에 대해서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 소수점 오류 원인, 해결방법
알고리즘 문제를 다시 풀어보다가, 소수점 오류가 발생해서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찾아보게 되었다. 컴퓨터는 계산할 때 2진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가 입력한 10진법을 2진법으로 바꾸는 변환과정이 필요하다. 그런데 소수 중 일부는 이 과정에서 무한소수가 된다. 하지만 메모리의 한계로 유한 소수로 잘라서 저장해버리는데, 바로 이 과정에서 미세한 오차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문제는 toFixed(), Math.round()로 해결할 수 있다. Big.js, BigNumber.js, Decimal.js, mathjs 등 라이브러리를 사용해도 된다.

✔️ Coplit 다시풀기 (고차함수~알고리즘)
reduce 메서드에 익숙해지기 위해 최대한 많은 문제에 적용해보며 다시 풀어봤다. 뭔가 쓰다보니 reduce와 재귀가 비슷하게 동작하는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

 

🍎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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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in, for of문의 차이점
for in문 :객체(Object)의 key를 순회
for of문 : Iterable object의 value를 순회

✔️ toFixed()
toFixed()는 string으로 반환해주기 때문에 Number()을 한번 더 적용해야 number타입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더 공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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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mbol
✔️ Prototype
✔️ Underbar zip문제 - 배열 최대 길이 구하지 않고 풀어보기

 

 

✏️ 알고 싶은것도 알아야 할것도 많게만 느껴지는데 그에 비해서 시간이 너무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뭔가 하나를 알아보려고 하면 그걸 알기 위해 여러 개념들을 타고타고 알아가야 해서 진짜 한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 배우는데만 몇 시간씩 걸리는 것 같다. 당연히 많이 알면 도움이 되고 좋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당장 필요한 지식이 아니라면 일단 건너뛰고 효율적으로 공부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하던대로 파고들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무엇보다 요즘은 다른 걱정 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이런 고민을 하는 것 조차도 마음 편하고 좋다 😀

 

✏️ 지난 한 달 동안 배웠던 개념들을 주말동안 쭉 복습하고 문제들도 다시 풀어봤는데, 내가 블로깅해두었던 글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내 입장에서 보기 편하게 정리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내 머리보다는 기록을 믿고..! 중요한 개념들은 꼭 블로그나 노션에 정리해 둬야겠다.

 

✏️ 오늘 읽은 책에서 " '대충 이렇게하면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에 의존하다보면, 반드시 구체적인 문제에 부딪힌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뭔가 뼈를 맞은 것 같기도 하고.. 지금 상황에서 딱 필요한 말이라 메모해뒀다. 사실 이전까지는 대부분 감으로 이렇게하면 될거같은데?하고 문제들을 풀어왔던 것 같다. 그래도 초반에는 수도코드부터 작성하고 코드로 옮기려고 노력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문제를 보자마자 코드부터 입력해보면서 될때까지 수정하는 식으로 해결하기 시작했다. 재귀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서 이런 식으로 문제를 풀면 안되겠다는걸 확 느꼈다. 지금의 나에게 재귀는 절대 감만으로 풀 수 없는 부분이라, 갑자기 어렵게 느껴진 것 같다. 마침 또 책을 읽다가 저런 말이 나와서 내 문제점에 대해 한번더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부터라도 구체적인 문제에 부딪히기 전에 구체적인 부분까지 생각해두는 습관을 들여야겠다!